올해 들어서 우연히 내면아이 상처치유라는 걸 알게 됐고

관심을 가지던 차에 (어린시절 상처로 인해) 갑자기

사무실에서 일 하던 중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났고 너무 당황해서

평소 집 근처 GTS최면심리치료 연구소 간판을 봤던게 생각이 나서

그 날 바로 예약을 하고 상담이 시작되었다.

첫 상담에서 내가 우울증이 있고 자살충동,불안,두려움,번아웃,공황장애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내가 우울증 이라니.......

그냥 혼자인 시간이 많았고 그걸 즐긴다고 생각했었다.

선생님께서는 괜찮아 질 거라고 매번 얘기 해 주셨지만 그 얘기가

와닿지 않았지만 평소 약에는 거부감이 들어 정신가정의학과를

또 가고 싶지는 않아서 선생님 말씀을 믿고 계속 상담을 받았다.

긍정치료를 진행하면서 내면의 힘이 생기는 느낌을 받았다.

내면의 부정적인 감정들이 해소되면서 점점 일상이 신나고 즐거워졌다.

마지막 자존감 치료를 하면서 나는 이제 다시 태어난 기분이 들었다.

살면서 또 힘든 상황이 생기겠지만 이제 당당히 그 문제들을

마주하고 이겨낼 힘이 생겼다.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초반에 선생님 말씀 믿지 않았던게 죄송스럽다.

선생님 덕분에 몸도 마음도 건강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